[100-050] 서울의 전차? 72.
100-050.
서울의 전차? 72.
PART 02 : 궤도와 바퀴는 사람들의 발이 되고 : 정거장 사이의 일상과 풍경 : 만원(滿員)전차 : 급행전차(急行電車) 일제강점기 | 국립중앙박물관 이미지를 보자. 왼쪽에는 도로고 도로 끝에는 중앙청(조선총독부)건물이 크게 서 있다. 왼쪽에는 가로수가 울창하다. 자전거와 리어타가 보인다. 자전거 뒤에 상자를 실었다. 가운데 지프차인지가 보인다. 바닥이 빛이 반사되어서 반짝반짝하다. 바닥에 비닐을 깔아 놓았나 보다. 서양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도 보인다.
가운데 서행이라는 한자 푯말과 함께 뭔 통위에 사람이 앉아 있다. 정류장인가? 두 사람은 서 있다. 정류장으로 보에는 좀 이상하다. 도로 한가운데 저런 시설을 만들어 놓다니 말이다. 80년대도 아니 중앙차로 생기기전에는 승강장과 내리는 문은 인도 쪽이었다. 전차는 문이 보이는 쪽이 도로 쪽이다. 선로가 두 개인데 바로 앞 선로가 아니다. 저런 전차로 무슨 급행을 운행했다고 하는가? 앞선 직통 운전시간표의 정류장을 보면 사거리에서 두정거장 한정거장이고. 삼거리에서 한정거장 두 정거장 곡선에서 한두 정거장이다. 빨리 달릴 수 없다고 본다.
오른쪽에 모자쓰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영화에서 본 것 같은 장면이다. 오른쪽은 가로수는없고 큰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무슨 건물들인지는 알아 볼 수 없다. 네 번째 건물은 앞이 원형이다. 탑인가? 건물 꼭대기에 확성기 같은 것이 보인다. 전파 기지국인가 철탑도 있다. 전깃줄은 가로로 거미줄 같이 쳐놨다. 가로등도 고급 가로등이다. 가로등 기둥은 철제 같고 아래서 위로 가늘어 진다. 위에는 하년 전등이 호롱모양과 약간 비슷하다. 가로등을 멋을 많이 냈다.
급행열차 운행 : 1. 급행전차의 창설 : 아침저녁 관청 ․ 회사의 출 ․ 퇴근시간에 급행전차 운전을 위해서 창설까지 했다고 한다. 개설이 맞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 보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