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7] 돈(화폐) 12.
100-27
돈(화폐) 12.
한국은행은 1950년 6월 12일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고 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돈을 만드는 공장이다. 돈 공장은 1951년 10월 1일에 창립을 했다고 한다. 임시수도인 부산 명륜동 506번지에서 정부가 전액 출자한 자본금 150만 원과 275명의 직원으로 창립을 했다고 한다. 돈 만드는 종이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른다. 돈 만들 종이는 어디서 생산을 했는지는 없다. 조폐공사는 창립을 해서 공장을 만들고 무슨 기계를 어디서 들여왔는지부터 설명을 해야 맞다고 본다.
한국은행이 출범하려면 한국은행 만들기 전에 조폐공사가 먼저 선행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은행을 먼저 만들어 일본내각인쇄국에서 돈을 만들어왔다고 한다. 1951년에 조폐공사를 만들고 바로 돈을 만들어 내지 않고 1952년 10월 10일에 천원과 오백 원 권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내각인쇄소에서 만든 이승만과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이승만 초상이 다르다.
1953년 2월 17일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아닌 미국연방인쇄국에서 돈을 만들어 왔다고 한다. 미국연방인쇄국 돈은 중국 돈이 연상된다. 2월 달에는 미국에서 돈을 찍어오고 3월 17일에는 또 한국조폐공사에서 돈을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돈 만들어 한국까지 오는 데는 얼마가 걸리는지 알지 못한다.
1959년 10월 20일에는 미국연방인쇄국이 아닌 미국 필라델피아 조폐창에서 만들어 왔다고 한다.
1962년 6월 10일에는 토마스 델라루 라는 영국 화폐인쇄업체에서 찍어 왔다고 한다. 영국에서 만들어서 배로 가져왔을까? 비행기로 가져왔을까? 원에서 환, 다시 원으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한국조폐공사는 1962년 12월 1일에 전을 발행했다.
1982년 500원 동전 전에 500원짜리 지폐가 발행되었다. 500원짜리 지폐가 있는데 동전을 또 발행했다. 지폐 500원이 1993년에 발행 중지가 되었다. 80년대에 500원은 동전과 지폐가 동시에 유통되고 있었다고 한다. 필자는 종이돈 500원은 본 적이 없다.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화폐는 낮은 단위에서 점점 단위가 올라갔다. 한국은행 연혁과 조폐공사 연혁은 신뢰하기 매우 어렵다. 1950년에는 정부도 없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서 돈을 만들어 유통시키다. 조폐공사를 만들어 돈 공장을 분리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필자는 기억한다. 1950년대 초에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설립되었다면 미국에서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미국에 한국은행, 재팬 은행 등등 자기들이 설립한 나라 이름으로 은행을 설립했을 가능성이 높다.
필자는 1950년 미국필라델피아에서 돈을 만들어 왔고, 우리나라에 제지공장 등이 59년에 생기기 시작해서 직원들 월급을 위해서 미국에서 찍어온 것으로 판단을 했었다. 1959년에 이 땅에는 전기가 없었다. 제지공장이 출발했어도 가내수공업 수준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한지공장처럼 말이다. 한지공장은 가내수공업보다는 컸다.
한국은행의 화폐연대자료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한국은행을 통해 돈이 만들어지고 유통되기 시작한 것이 1966년부터라고 추정해본다.
주화의 변천은 1966년 8월 16일에 1원과 5원 그리고 10원을 발행하여 유통하기 시작했고, 1970년에 100원 동전을 만들어 유통시켰다고 본다. 1983년에 50원 동전을 유통시켰고, 1980년대 중반 어느 시점에 500원 동전을 만들어 유통했다고 본다.
필자의 저금통장을 뒤져보니 1988년산 500원 동전이 하나 있다. 십 원짜리는 1972년산 3개와 1978년산이 하나 있다. 1972년도에 10원 동전을 많이 발행 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서 말이다. 100원짜리는 73년산 1개와 1979년산 2개가 있다. 50원 동전은 1983년산 1개, 1984년산 1개, 1987년산 1개, 1988년산 1개가 각각 있다. 1988년산 500원 동전도 88올림픽 때라 동전을 많이 발행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종이돈의 변천은 1975년 천 원 발행으로 시작됐다고 본다. 1973년산 만 만원은 세종 초상이 AI로 그린 얼굴로 보인다. 실제로는 만 원권 발행은 1979년이라고 본다. 오천 원 권도 1972년 발행이 아닌 1977년으로 본다. 정리하면 1975년에 천 원 권을 발행해서 유통시켰고. 1977년 오천 원 권 발행과 1979년 만 원 권 발행 순으로 말이다.
필자가 추정하는 화폐발행의 변천을 표로 정리해 보았다.
년 도 | 1966 | 1966 | 1966 | 1970 | 1983 | 1980년대? |
주 화 | 1원 | 5원 | 10원 | 100원 | 50원 | 500원 |
년 도 | 1975 | 1977 | 1979 | 2009 | ||
은 행 권 | 1,000원 | 5,000원 | 10,000원 | 50,000원 |
이 땅에서 돈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것은 1983년으로 보았다. 부여에 조폐창을 만들고 돈을 만드는 특수 종이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종이를 만드는 방식은 장망식과 환망식이 있다. 필자는 처음 접한 것이라 이해하기 어렵다. 초지기부터 장망식, 환망식은 공부가 필요하다. 처음 접하면 복잡함부터 느낀다. 여러 번 들여다봐야 이해가 된다. 돈 종이는 환망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부여조폐창의 변천은 1979년 12월 1일에 시작하여 1982년 12월 31일에 완공하여 1983년 1월 4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는 것인지 애매하게 써놨다. 디지털부여문화대전에 말이다. 환망식 초지 시설을 갖추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