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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88] 서울대학교

100-88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1895년에 근대식 국립 고등교육기관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대한제국 시대에 최초의 국립 고등교육기관들이 세워지고 해방후 국립대학 설립의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1895년에 법관 양성소를 설립(법과대학)했고, 한성사범학교 설립했다고 한다. 1899년 의학과(의과대학)를 설립했다고 한다.
1946년 서울대학 설립 허가서를 보면 설립에 관한 문서가 영어로 되어 있다. 1946년 8월 23일자 문서이다. 우리나라가 서울을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46년에 서울이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문서가 영어면 서울대학은 미국이 세운 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연세대학과 고려대학 설립허가서는 한자로 되어 있다. 사립이고 연세대학은 선교사가 세웠다고 하니 오히려 연세대학이 영어여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국립대학인 서울대학이 설립허가서가 영어로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미국이 만들었다는 반증 아닐까 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설립에관한법령(미 군정법령 제102호)에 의하여 기존의 경성대학(경성제국대학)과 경성경제전문학교, 경성치과건문학교(사립), 경성법학전문학교, 경성의학전문학교, 경성광산전문학교, 경성사범학교, 경성공업전문학교, 경성여자사범학교, 수원농림전문학교를 폐지하고, 국립서울대학교로 흡수 통합하였다고 한다.
교육정책자료집 1. 교육 정책 분야 법령에 보면 군정법령 제15호 명칭변경(경성제국대학을 서울대학으로 공자묘경학원을 성균관으로) 1945년 10월 16일 이다. 미군정 법령은 법에 조선이라는 말과 남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이해하기 힘든 단어다. 언제까지 조선과 남조선을 썼고 언제부터 대한민국을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서울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 오리무중이다.
1971년부터 관악산에 서울대학교 터를 닦기 시작해서 1975년 개교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는 없었다. 미군정도 없었다고 본다. 6.25전쟁도 없었다고 보니 말이다. 서울대학교는 경성제국대학을 거쳐 1946년에 서울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 아니라 1975년에 처음 생겼다고 봐야 한다.
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 수재들만 가는 대학으로 알았다. 그러나 사회주의자도 서울대 교수를 하고 있었다. 법은 힘없는 국민들만 지키면 되 우리는 법 위에 있어 하는 사람들이었다. 필자가 역사 공부하면서 서울대학에 전화를 많이 했다. 언제부터인가 대표전화번호가 전화를 안 받았다. 학과로 했다. 학과도 행정실도 안받기 시작하더니 총장실도 규장각도 박물관도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왜 안받지 하면서도 차단당했다는 생각은 못했다.
이승만연구회 회장으로 국회의원 권영세 의원이 되었다. 권영세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승만은 실존인물 아니다 등등 이야기를 했다. 다음에 전화를 하니 신호만 가고 안 받았다. 그래서 어머니 전화로 해봤다. 받았다. 그때서야 필자 전화번호가 차단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대가 잘 돌아가는 머리로 나쁜 짓만 한다. 서울대 역사 뻥튀기하고 규장각에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니 연구 목적으로 전화를 많이 했고 항의도 많이 했다. 그러니 차단해 버린다. 서울대학은 필요에 따라 자기들은 국립대학이라고 했다가 법인 대학이라고 했다가 한다.

서울대학교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