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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만리장성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때 기존의 성곽을 잇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축조하여 만든 거대한 성곽이라고 한다. 진나라 전에도 만리장성이 있었다는 것인가? 기존의 성곽을 잇는다고 하니 말이다. 진나라는 기원전 900년경~ 기원전 206년까지 존재했다고 한다. 기원전 900년에서 기원전 324년까지는 백국?이었고, 기원전 324년~221년까지는 왕국이었으며, 기원전 221년부터 기원전 206년까지 황제국이었다고 한다. 시황제 시대이다. 흔히 진시황이라고 한다. 황제국은 치세 기간이 15년 밖에 안 된다. 황제국이 15년이다. 그 15년에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하는 것은 김구가 가슴에 총 맞고 살았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2000년 전에 우리나라도 중국도 인구가 얼마나 있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농업국가다. 산에 들에서 먹을 것을 그때그때 조달했다. 만리장성 이미지들을 보면 벽돌이다. 하얀 횟가루로 접착을 했다. 바닥은 돌인지 네모반듯하게 잘라서 깔았다. 기원전에 벽돌을 어떻게 만들었으며, 돌은 무엇으로 잘라서 무엇으로 운반을 해서 성곽을 쌓았다는 것인가? 인부들은 어떻게 조달했다는 것인가? 만리장성은 근현대에 쌓은 것이다. 중국은 언제부터 벽돌을 사용했는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운 벽돌시기는 빠르면 1970년대고 1980년대 중반부터 대중화가 되었다고 본다.
만리장성은 왜 쌓았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우리나라는 만주 연해주까지 가라국이었고, 중국은 지나국으로 보자, 가라국과 지나국은 국경이 없었다. 변한 진한이 섞여 살았다고 하는 것이 만리장성 주변의 양국의 사람들이 섞여 살았던 것으로 본다. 북경을 중국의 수도로 만들려면 가라국과 단절할 필요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 동쪽 바닷가인 Shanhaiguan(산해관)부터 시작해서 서쪽으로 성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Mutianyu(무티엔위)에서 두 갈래로 갈라진다. 사인이 안 맞았는지 아니면 베이징을 감싸려고 했는지 두 갈래로 성곽을 쌓았다가 편관에서 만나 서쪽으로 자위관까지 뻗었다.
만리장성을 쌓은 이유는 두 가지로 본다. 하나는 가라국과 지나국의 국경으로 쌓았다고 본다. 두 번째는 가라국과 지나국이 섞여 살았다. 언어가 같았다고 본다. 같은 언어를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단절 한 것으로도 보인다. 왕래가 있다 보면 다른 언어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언어를 습득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단절 시켜서 언어를 바꾸어 버린 것으로 보인다. 나라를 만들었으니 말도 달라야 하는데 같은 말을 쓰면 곤란하니까 말이다.
아시아 재단에 중국도 포함된다. 중국포함 21개의 나라를 만들었다. 각 나라의 언어를 다르게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만리장성을 쌓아서 단절하여 구음(口音)과 언어를 바꾸었다고 본다.
창세기 11장에 1절에 “온 땅에 구음(口音)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언어에 대해서는 바벨탑 이야기로 다뤄볼 예정이다. 필자는 성경도 근현대에 썼다고 본다. 종교를 만들어 신분세탁을 했다고 본다. 악마가 천사의 가면을 쓴 것이다. 종교로 선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