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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20

[100-100] 누가 범죄자인가?

100-100
 
누가 범죄자인가?
 
『서울의 전차』 서울역사박물관 발간 도록을 PART1도 끝내지 못했다. 100일 마지막에 누가 범죄자인가를 논해 보려고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 우리는 이 땅에서 집성촌으로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서 정있고 평화롭게 수천 년을 잘 살아 왔다. 우리는 정부 공무원이 필요 없었다. 70년대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온다. 필자 집은 대문이 없었다. 만들려다 말았다. 필자 집 앞이 길이다.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지는 않았지만 더러 밭에 일하러 가는 분들이 지나 갔다. 우리가 마루에서 무엇인가를 먹고 있는데 사람이 지나가면 밥 먹었는가? 하고 물어본다. 그럼서 한 술 뜨고 가라고 하면 들어와서 물이라도 마시고 간다.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에 대한 영상을 CG라고 주장한 유튜버가 있다. 필자는 그 영상이 아니어도 비행기 날개에 새가 끼어서 착륙을 못한다고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카톡 남긴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아 이거 가짜구나” 했다.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 모드를 하라고 한다. 비행기모드를 하면 통신 두절이다.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무섭다.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을 못하면 비행기가 정상이겠나?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 그걸 어떻게 믿지? 비행기를 안타본 사람들은 믿을라나? 필자도 비행기를 안타봤다면 가짜인줄 몰랐을 것이다. 아님 니가 비행가 타봤냐고 상대방이 공격하면 아무 말 못했을 것이다.
다행인지 필자가 비행기를 3학기 동안 타봤다. 김포에서 김해까지 대학원 다닐 때 말이다. 그때 생각하니 또 울컥해진다. 공항에서 서러운 일을 당했었다. 이번 일로 다시 생각나서 또 민원을 넣었다. 2,000원 할인해주고 증명서 내놓으라고 안 내놓으면 비행기 못 탄다고 협박한 진에어 직원이 있었다. 필자가 그때는 증명 방법이 생각이 안 나고 비행기에서 다 내릴 때 쯤 생각이 났다. 승무원에게 보여줬다. 없는 사람은 어디가든 서러움을 당한다. 누가 지들보고 할인해 달라고 했어 할인 해준다고 해서 선택을 했더니 더럽고 치사하게 굴었다. “니도 알거지가 되어라” 라고 빌어 본다.
무안공항 사고가 가짜라고 하는 유튜브 채널이 삭제 당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정부에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음모론을 퍼뜨렸다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서 수사 중이라고 한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무안공항 사고 여객기 동영상은 CG(컴퓨터그래픽)이라고 했다고 말이다. CG를 CG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 진실을 말하는 유튜버는 음모론자에 홍길동이 되었다. CG를 CG라고 말하면 정보통신방법상 명예훼손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누구 명예를 훼손 한 것인가? 정보통신 명예를 훼손했나?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전차 도록 만든 사람과 통화를 했다. 본인이 알지 못하고 잘못을 했으면 모르고 그랬다.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당당하다. 죄책감은 하나도 없다. 필자에게 책을 내라고 한다. 『우리역사 진실찾기』와 『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 책을 냈다고 했다. 그 책을 보지도 않는다. 보지도 않으면서 책을 내라고 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궁금하다. 그걸 생각하면 두고두고 화가 난다.
대한민국 정부는 남의 땅을 빼앗아 세운 정부다.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은 알거지가 되어서 공장을 전전하며 피까지 뽑히고 살아왔다. 우리는 돈이 없었다. 돈은 1966년에 1원, 5원 10원을 발행하면서 돈이 시작되었다. 1원, 5원, 10원이 한 5년 유통되니 주머니가 불룩했다. 아무래도 불편하다. 그러니 1970년에 100원짜리 동전을 발행했다. 백 원짜리 동전도 한 5년 유통되니 주머니가 무거워 졌다. 1975년 천 원짜리 지폐가 발행되었다. 그게 내가 본 돈이다. 나머지 한국은행 발행 돈은 본 적이 없다. 500원짜리 지폐? 필자는 80년대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그 500원짜리 지폐를 사용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일까? 500원짜리 지폐는 시중에는 풀리지 않은 것으로 필자는 이해한다. 시중에 풀렸다면 필자도 보았을 텐데 못 보았으니 말이다. 천 원짜리는 시중에 풀리고 몇 달 안 되어 필자 시골까지 유통되었다.
남의 땅을 빼앗아 정부를 만들고 국회를 만들어 온갖 법을 만들어 이 땅의 사람들을 옥줴어 왔다. 정부가 묻지마 폭행해서 참다 참다 폭발을 했다. 가만히 집에 처박혀 사는 사람 죽이려고 한 것이 정부다. 특수 협박이라고 벌금을 내라고 했다. 못 낸다고 했다. 그랬더니 잡아다 유사강간하고 통장을 탈탈 털어갔다. 누가 범죄자인가? 이 땅을 빼앗아 지들 멋대로 하는 자들이 범죄자인가? 땅을 빼앗긴 것도 모자라 고향도 떠나야 했고 떠돌이 생활하다. 그들이 만든 법의 올가미에 걸린 사람이 범죄자인가? 시골에서 집성촌으로 살 때는 범죄가 없었다. 서로 돕고 살았으며 배고픔만 해결하면 되었다. 산에나 들에서 당을 보충하고 안 될 때는 남의 밭에서 무나 고구마 등을 한두 개 뽑아 먹는다. 그게 범죄는 아니다. 밭주인도 다른 밭에서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있었기에 범죄가 아니었다. 산업사회가 되면서 돈이 유통되면서 좀 큰 도둑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전 구리를 훔쳤다가 걸렸는데 며칠 만에 나왔다고 한다.
덕유산 꼭대기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이번 설에 눈이 많이 왔다. 덕유산은 눈이 많이 오는 곳이다. 설산에서 불탈 게 뭐가 있는지 뉴스에서는 불이 활활타고 있었다. 정자 하나가 지푸라기도 아닌데 그렇게 불이 활활타나? 필자가 보기에는 덕유산 상제루 화재도 가짜다. 옛날에는 집이 초가집이다. 지붕이 지푸라기다. 밥은 갈퀴나무로 해먹었다. 갈퀴나무는 마른 나뭇잎들을 갈퀴로 긁어모아서 갈퀴나무라고 한다. 갈퀴나무는 활활타지 않고 몽글몽글탄다. 지푸라기는 순식간에 후르륵 타버린다. 70년대 어느 때부터 시멘트 벽돌로 집을 짓고 철근콘크리트로 집을 짓는다. 시멘트와 철근콘크리트, 쇠가 불에 타지 않는다.
어느 유튜버가 단열재가 불이 붙는지 실험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러 종류의 단열재를 놓고 기름을 부어 불을 붙였다. 기름만 타고 불이 꺼졌다. 그을음만 생겼다. 토치로 불을 계속 붙여도 불을 공급 할 때만 단열재가 쪼그라들고 불이 붙지 않았다. 우레탄폼에 불똥이 튀어서 화재가 났다는 기사에 필자가 우레탄 폼을 사서 불을 붙여 봤다. 우레탄 폼을 막 쏘고 불을 붙이니 불이 붙었다. 우레탄 폼이 굳은 다음에 불을 붙여 보니 불이 붙지 않았다. 그냥 녹았다. 우레탄 폼을 쏠 때는 공정 마지막쯤이다. 절삭할 때는 작업 초기이다. 쇠를 자르고 있는데 옆에서 우레탄 폼을 쏘고 있나? 쇠 불똥이 불이 붙을 정도는 아니다. 천장까지 튀어서 불이 붙으면 사람이 작업을 할 수 없다.
누가 범죄자인가? 대한민국 정부가 범죄자이다. 경찰이 사실은 경찰이 아니다. 시민 국민을 보호하는 단체가 경찰인데 겉으로는 보호하는 척 하면서 그들은 틈만 나면 가차 없이 공격해 들어왔다. 배신을 밥 먹듯이 한 것이다. 법은 국회가 만든다고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4년짜리다. 그들이 무엇을 알아서 법을 만든다는 것인가? 그들은 거수기 일뿐이다. 공무원들이 법을 만들어 주면 그것을 지들이 만든 것 인냥 통과를 시켜줄 뿐이다. 그래놓고 공무원들은 법은 국회에서 만들었다고 국회로 핑퐁을 한다. 아주 악질들이다. 그들은 날강도에 유사강간범들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범죄 집단이다. 역사 날조와 사건 날조를 어마어마하게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남의 땅 빼앗아 정부 만들어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의 고혈을 뽑아 먹고 있는 자들이 진짜 범죄자들이다.

덕유산 상제루 화재 2월 2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