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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81] 담배(길거리, 골목 흡연은 묻지마 폭행이다)

100-81

 

담배(길거리, 골목 흡연은 묻지마 폭행이다)

 

담배의 기원이 아메리카 고대 마야인들이 담배를 신의 화신으로 여겼다고 한다. 담배를 종교의식에 이용했고 1492년에 스페인의 콜럼부스가 미대륙을 탐험하고 담배를 선물로 받아 귀국한 후 담배를 만병통치약으로 소개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담배 개발은 미국이라는 결론이다. 담배를 개발해서 전세계에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서양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이 땅의 사람들을 짐꾼으로 부리면서 여러 가지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그 선물 중에 담배도 있었다. 피우는 방법을 알려주니 처음 해보는 거라 기침을 많이 했다는 기록이 서양인 쓴 책에 있다.

중국의 아편전쟁에 나오는 아편을 필자는 담배로 본다. 양귀비의 덜 익은 열매에서 채취한 마약이 아니고 담배였던 것이다. 담배와 술은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동아시아를 뒤덮었다고 본다. 동네에서 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있었고, 전매청이 수매를 했다. 쌀도 수매를 했다. 70년대 밭농사는 본인들 먹을 것만 지었다. 쌀도 먹을 것만 남기고 전량 수매를 했고 말이다.

담배를 개발해 만병통치약으로 팔아먹었다가 지금은 바람 물질 덩어리가 되었다. DDT와 같다. 담배에는 바람 물질이 60여 가지라고 한다. 특히 연기에 바람물질이 많은 것으로 본다.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린다고 했는데 담배를 안피우는 부녀자들이 폐암에 많이 걸리자 담배 폐암의 오명을 벗을 뻔 했다. 그런데 부녀자들의 폐암의 원인이 간접흡연으로 밝혀졌다. 옛날에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 댔다. 식구들이 다 같이 흡연을 한 셈이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 본인 식구들에게 피해를 주니 이제 밖에 나와서 피운다. 전에는 대가족이 살았었다. 지금 젊은이들은 원룸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집안에서 피우지 않고 밖으로 나와 골목에서 길에서 피운다. 자기식구나 건물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준다고 하는 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묻지마 간접흡연을 시킨다. 길거리 골목 흡연은 묻지마 폭행이다. 꽁초을 바닥에 버리고 침뱉고 골목을 쓰레기장소보다 더 역겨운 혐오스러운 곳을 만들어 버린다. 목에 이물감 때문에 가래를 어쩌다 뱉는 거와는 다르다. 담배를 폐로 빨아 들였다 나오니 침을 뱉은 것으로 보인다. 지 폐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을 남에 호흡기로 강제로 밀어 넣는다. 묻지마 폭행도 이런 폭행이 없다.

공기 중의 담배연기는 몇미터를 날아가면 희석 되는지 모른다. 10M터는 택도 없다. 지하철 입구 10M 제한이다. 10M에서 담배를 피우면 담배 냄새가 지하철 안 전철 타는 곳까지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한다. 거리는 재보지는 않았지만 100M는 될 것 같다.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에서 골목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싶다. 요즘 필자는 “담배 연기도 처먹어”라고 소리친다.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당당하다. 니가 피해가라 한다. 담배연기는 바람을 타고 수 십 미터 아니 백미터 이상을 날라 다니는데 말이다.

결론은 술도 담배도 우리 것이 아니다. 서양인들이 들여온 것을 우리 것인냥 역사를 날조하고 뻥튀기 했다. 그걸 좋다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 댄다. 담배연기로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하고 있다.

연기에 발암물질이 70가지라고 한다.
담배 갑에 암 그림이 있어도 잘 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