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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97]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부쳐

100-97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부쳐

 

조희연 교육감은 3선을 했다. 어느 여고생이 군인을 폄하하는 글을 썼는데 그 여고생을 조희연 교육감이 감쌌다. 청춘을 나라를 위해서 군복무 하는 청년들을 무슨 이유로 폄하를 하는지 그런 여학생은 교육감으써 교육을 시켜야지 그걸 잘했다고 두둔하니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보았다. 그래도 또 당선이 되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해직교사를 복직 시켜서 그것으로 재판을 받아 교육감 자리를 잃었다. 국민이 제대로 판단을 못하고 계속 교육감으로 찍어줬다는 것이다.

그래서 10월 16일에 교육감 재보궐 선거가 있다. 지금 선거 운동이 한창이다. 필자가 보라매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쉬고 있었다. 어디서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역사가 어쩌고 한다. 필자는 언능 자리를 박차고 달려갔다. 그리고 우리 역사는 날조되었다고 김구 사진을 보여주고 이승만이 한성감옥 사진도 보여 주려고 했다. 그 사람은 선거캠프 사람이다. 김구 사진을 보여줘도 안보고 혼자 떠들었다. 교육감을 하려면 우리 역사의 실체를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명함을 주고 오려고 했는데 명함도 안 받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방해한다고 신고를 했다. 경찰이 왔다. 필자는 경찰들에게 서양인 김구 사진을 보여 주면서 목청을 높였다. 서양인 김구를 김구기념관과 경교장에 떡하니 전시를 할 수 있냐고 국민을 그렇게 기만해도 되냐고 그래서 교육감 후보에게 알려 주려고 한다. 다른 사람이면 말 안하는데 교육감을 한다고 하니 말이다.

정근식 교육감 후보는 프로필에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다. 학력이 화려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에 전남대학교 전임강사.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기획연구부장에 부원장까지 했다. 역사 날조 주역일 수 있다. 그러니 필자의 말이 불편했겠다.

정근식 교육감 후보의 프랑카드에 “교육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립니다!” 이다. 조희연이는 교육을 바로 못 세웠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교육은 사기꾼 양성 교육이다.

교재가 다 구라인데 교육이 제대로 될 수 없다. 박근혜 정부 시절만 해도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아이들 보면 “얘들아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된다.” 하면 “예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담배를 껐다. 지금은“ 니가 피해가라” 한다. 쫓아오기까지 했다. 그럼 무서워서 도망갈 줄 알았나 보다. 호되게 야단쳤다.

좌파들의 선거운동 구호는 참 그럴 듯하게 한다.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때 구호가 ‘상식과 원칙’이었다. 필자가 알았다면 상식과 원칙도 모르는 것들이 또 민주팔이직 선동질 한다고 했을 텐데 몰랐다. 그는 당선되었다. 정근식이도 지금 그러고 있다. 우리가 만들지도 않은 대한민국에 부역하는 매국노 이완용, 노덕술이다. 대한민국 미래가 열리는 교육이 사기질을 가르치는 것이다.

친일역사 교육 심판한다고 한다. 조희연이가 친일교육을 했다는 것이다. 조희연도 좌파 아닌가? 일제강점기 없었다. 그런데 친일교육 아니면 친북 교육밖에 없다. 좌파나 우파나 역사 날조의 주범이다. 날조된 가짜 역사를 수 십 년 가르쳐 왔고, 규장각 부원장까지 한 사람이 친일교육 심판한다고 하니 실소가 나온다.

학교는 사기꾼 양성소이다. 날조된 역사를 가르치고 식인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살아보니 배운 사람들이 더 잔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