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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차? 23.
PART 1 : 전차의 도입 | 문명의 충격과 의식의 변화 : 보스트위크 사진으로 본 한성 : 한국에서의 보스트위크 사업 : 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기발전소.
거야위(巨野渭) - 송도(松都) 간 경편철도(輕便鐵道) 부설(1899) : 거야위가 한강의 포구라고 한다. 인천 송도는 2000년대 이후에 개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도 개발 되지 않았다. 경편철도는 기관차와 차량이 작고 궤도가 좁은, 규모가 작고 간단한 철도라고 한다. 인천 경전철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야위 한강 포구 기사는 전기 신문이다. 2013년 4월 26일자 기사이다. 거야위가 한강 어디쯤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더 알아 봐야 한다.
한성전기회사 본사 사옥 건립(1901). 황실도로 건설(1901). 은행 설립권 확보(1902년) 설립확보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수도 설비 부설 사업(1908). 갑산광산 개발권(1908) : 갑산광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양강도에 있다고 한다. 보스트위크의 사업 이력으로 보면 보스트위크는 아시아 재단의 창업자 중 한 명으로 보인다. 이 땅의 모든 이권 사업에 다 들어가 있다. 보스트위크는 누구를 모델로 창작했는지 궁금하다. 보스트위크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검색되는 것이 없다. 자료에만 있는 인물이다. 이 땅에서 큰 사업을 했는데 인물난이 없다는 것이 의심을 증폭시킨다.
한성전기회사 동대문발전소 직원 인부들과 단체 사진을 보자. 건물은 서양식 건물이다. 가운데 현관이 튀어 나왔고 양쪽에 큰 창문이 두 개씩 있다. 사람들은 알아 볼 수 없다. 얼굴은 그리지 않고 형체만 그린 것으로 보인다. 다 뭉개져 있다. 왼쪽 굴뚝인지 기둥이 두 개 있다. 긴 굴뚝이다. 황실도로 건설사업 이미지를 보자. 강에 다리를 놓나 나무 기둥이 수십여 개 세워놓고 위에 상한을 깔은 것으로 보인다. 맨 앞에 삼각형 모양의 나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기중기 역할을 하나? 저렇게 다리를 놔서 전차가 다닐 수 있나? 아님 거푸집을 만드는 중인가. 그 시절에 강이던 천이든 물은 어떻게 막고 저리 맨땅에서 공사를 하는지 궁금하다. 이것도 대충 형체만 그린 것으로 보인다.
한성관산회사의 평양발전소 외부 이미지를 보나. 저 건물 안에서 불을 땐다는 말인가? 굴뚝은 꼭 양철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이층 건물이다. 어디 목장 건물 같이 보이기도 한다. 선로 공자 현장에서 있는 보스트위크 부부 이미지를 보자. 보스트 위크 부인이 곷장식 모자에 서양 고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남자들도 현장에 어울리지 않게 깔끔한 양복차림이다. 세 사람은 영화 무도회 장면에 나올 만한 모습이다. 전차를 타고 있다는 것인가? 전차가 옛날 트럭 짐칸 보다 작다. 초기 기차 이미지가 있다. 제법 육중해 보이고 뒤에 차량 연결이 여러 개 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 기차로 보아도 손색이 없겠다. 선로 아래는 목침이 보인다. 바로 흙으로 보인다. 도로를 닦고 그 위에 나무를 깔고 위에 설로를 놓아 기차가 다니게 한 것으로 보인다. 선로를 허술하고 그렸다.
황해도 들미정 한성광산회사 이미지는 알아 볼 수 없다. 황해도 들미정 산성광산회사 이미지를보자. 창고 같은 건물에 시멘트인지 가 쌓여 있고 그 앞에 하얀 양복을 입은 두 남자가 서 있다. 건물에는 한성(漢城) 어쩌고와 영어가 쓰여 있다. 앞에는 선로가 보이고 왼쪽에 검은 자갈로 보이는 더미가 있다. 갑산광산에 대한 이미지는 없고 들미정 한성광산회사만 있다. 뚝섬 정수장 이미지가 있다. 사각의 잘 다듬어진 수영장 같은 것이 있다. 뒤에 서양식 건물이 여러 채 있고 기와집도 보인다. 큰 굴뚝에 연가기 피어오른다. 정수장도 불을 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