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29 경교장 김구 김구 경교장 경교장은 일제강점기 때인 1938년 평안북도의 수많은 금광 중 삼성금광(金鑛)으로 벼락부자가 된 친일 기업인 최창학의 개인 소유 자택이었다. 당대에 문화주택의 붐에 힘입어 야심차게 건설했지만 최창학 본인은 바로 뒤에 있는 한옥에 살았다.해방 후인 1945년 김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하게 되면서 분위기를 파악한 최창학이 잽싸게 헌납하여 김구와 임정요인들의 거처 겸 김구의 개인 사저가 되었다고 한다. 김구는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 찾아온 안두희의 총에 맞아 숨진 후 다시 소유권이 최창학에서 돌아왔다. 최창학은 금광으로 떼부자가 되었고, 경교장이 최창학에게 돌아 갔는데, 검색해보면 흔적이 없다. 친일인명 사전에 기록되었다는 것만 있다. 부자가 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