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027] 남원시 산동면 월석리 산118-6번지의 등기부에 대하여 100-027 남원시 산동면 월석리 산118-6번지의 등기부에 대하여 오늘은 서울의 전차가 아닌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등기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필자네 집은 필자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한지공장을 운영하셨다. 70년대 중반 공장은 돌아가지 않았다. 필자 집 마당에는 농구기구가 한 가득이었다. 경운기와 타작 기계 등이었다. 아버지는 농기계로 남의 집 논밭을 갈아주거나 타작을 해주는 것으로 경제적인 것을 해결하려고 하셨던 것으로 판단된다. 어느 날 필자 집 마당에 있던 농기계와 소까지 다 사라졌다. 필자는 그때 국민 학생이었다. 집에 농기계가 사라지고 아버지는 술을 드시기 시작했지만 마냥 천진난만했다. 6학년 졸업 무렵에 중학교 보내달라고 며칠을 떼를 썼다. 결국은 못 갔다. 필자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