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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13 1884년의 청국영사관 전경 사진?

100-13

 

1884년의 청국영사관 전경?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는 역사에 “1884년의 청국영사관 전경” 사진이 있다. 사진은 흐리지만 전봇대가 있고 건물 외장이 아치형으로 화려하다. 겉을 대리석으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1884년에 전봇대에 전기가 있었다고 한다. 전기의 역사를 규명하려면 화력발전, 수력발전 원자력 발전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요즘처럼 발달된 사회에서도 휴대용 발전기는 태양광 발전 뿐이다. 화력이나 물 원자력으로는 작은 단위 발전이 가능 할 것 같지 않다.

   “에너지 타임즈”에 따르면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규(朝美修好通商條規) 체결 후 이뤄진 보빙사 미국 방문 후 경복궁에 전등소(現 발전소) 설치가 추진됐으며 1887년 3월 6일에 경복궁내 건청국에 국내 최초로 전등이 점화됐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소는 보일러에서 석탄을 연소시켜 증기를 만들면 증기엔진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라고 한다. 그러면 석탄 보일러가 1887년 이전에 이미 우리나라에서 상용되었다는 말이 된다. 전기를 만들 정도면 어느 정도 석탄을 때고 증기를 회전시켜야 되는지 엔진에 까막눈인 나는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 경복궁에서 전기를 사용할 정도면 규모가 상당히 커야 할 것 으로 보인다. 기차가 석탄을 연료로 달리기도 했지만 기차 아궁이는 쇠다. 보일러도 쇠로 만들었을 것이고 그럼 우리나라에 보일러를 만들 정도로 쇠 즉 철강기술이 1887년 이전에 발달했다는 말인가?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견하고 8년 만에 우리나라까지 수출이 되어서 한양에 전등이 켜졌다고 한다. 스웨덴 황자 조선 방문 기사와 전기 수입을 보면 태평양 건너 미국이 옆집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백열전구 만드는 공장도 있었다는 말인가. 전구를 수입을 했다는 말인가. 백열전등을 발견한지 8일 만에 상용화 되어서 우리나라까지 왔다고 한다.

   향원정 연못에서 물을 얻어 전력을 생산했다고 한다. 냉각한 물인 온배수가 이 연못에 유입되면서 수온이 상승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향원정 물로 온배수 그럼 수력 발전이라는 말인가? 냉각? 뭘 로 하지 그 시절에 냉각 기술도 있었다고 한다. 냉각은 원자력하고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발전은 물로 하기 때문에 바닷가에 설치된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인 1900년 4월 10일을 기념해 매년 4월 10일을 전기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객년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경복궁에 있던 무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고, 궁궐을 만들었다. 2025년까지 발전소를 복원하는 계획을 발표 하였다. 건청궁, 향원정 일대에 전등을 제작, 설치하여 재현하며 전기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만들고 전기역사서 편찬을 한다고 한다.

   경복궁이 작년에 동궁까지 복원했는데 전기 전시관까지 경복궁이 미어터지게 생겼다. 경복궁은 무덤으로 돌아가야 한다. 무덤이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1887년에 전기를 경복궁에서 최초로 점등을 했다고 하는데, 1884 청국영사관 전경 사진이 이미 전봇대가 있다. 1887년 경복궁 전기점등 내용도 허위사실로 보이는데 1884년 청국영사관 전경에 전봇대가 보이니 언제적 사진을 1884년도 사진이라고 하는가? 관계자들에게 묻고 싶다. 진실을 말하라~~

출처 : 인천시청 - 1884년의 청국영사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