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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하시마섬)에서 석탄을 캤다고?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 밑에 조그마한 섬이 2군데? 있는데 하나는 나카노시마(中ノ島)이며, 다른 하나가 바로 하시마(端島)이다. 생긴 것이 군함도(軍艦島, 군함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떠나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다.
위 내용은 나무 위키 군함도 개요다. 6헥타르인 인공 섬에 아파트를 짓고 5,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되어 석탄을 캐기도 했단다. 1974년 1월 15일 폐광되었다고 한다.
하시마섬을 구글어쓰로 보면 인공섬이다.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 섬. 그 위에 아파트를 허름하게 짓어 놨다. 거기서 석탄을 캐고 5,000명 이상이 살았다고 한다.
한번 생각을 해보자.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의식주 중 제일 중요한 식을 따져보자, 사람 육체는 물이 70%라고 한다. 섬에서 식수는 어떻게 공급되었지. 농사지을 땅이 없어 먹을 것은 어떻게 조달을 했지, 외부에서 배로 실어 날랐나?
하시마 섬은 작은 여울에 콘크리트를 들이 부어 만들었다. 석탄을 캤어. 어디에 석탄이 있길래 갱도는 어디에 있나? 태평양 전쟁 당시 많은 식민지 주민들과 전쟁 포로들이 군함도에 강제 징용되어 끌려 왔다고 한다.
2017년에 군함도 영화를 찍었다. 일제강점기 창작물이라고 한다. 하시마섬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제작비는 총 267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손익분기점을 넘겨 이득을 남겼는지는 모르겠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이라는 타이틀로 흥행몰이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구글어쓰로 보면 그동안 알고 있던 군함도(하시마 섬)에 비해서 어 이게 뭐지 인공섬이네 저기서 어떻게 5,000명 이상이 살고 석탄을 어디서 캤지, 5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먹을 것은 어떻게 조달을 했지? 석탄 캔 것으로 주식 삼았나? 물로도 석탄을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를 했다면 제주도 만 할 것 같았는데 풀 한포기 자랄 수 없는 콘크리트 인공섬이다.
앞서 장생탄광 만큼이나 허무맹랑하다. 군함도 영화까지 만들었다. 좀 더 세월이 지나면 장생 탄광도 영화로 탄생 할 것 같다. 사실이라고 여론몰이 하면 희생자 명단 들이 밀 거 같다.
하시마 섬 전체의 모습을 보면 웃음 밖에 안나온다.
100일 1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