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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23] 무장공비는 사실인가?

대한뉴스 고찰

 

무장공비는 사실인가?

 

   대한뉴스 제 1442호 수중침투 무장공비 사건은 1983년 6월 24일에 제작되었다. 임진강을 건너던 무장공비 3명을 사살했다고 한다. 6월 19일이라고 한다.

 

    영상을 살펴보자.

   “서부전선 임진강 하류를 이용하여 수중 침투하는 북괴 무장공비 3명을 우리 육군 초병이 발견 사살하였습니다. 6월 19일 새벽 임진강을 통해 수중 침투해 오던 북한군이 무장 공비 세 명이 모두 사살됐습니다. 이들의 배낭 속에서 기관총 실탄, 서울근교지도, 난수표, 국군대위 장교복 한 벌과 하사관 복 두 벌 등 모두 1,386점이 도획 됐습니다. 북한괴뢰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총히 등 각종 국제행사를 방해하고 요인을 암살하며 주요 시설물을 파괴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무장공비 침투를 앞으로 더욱 격화시킬 것입니다.”

    위 내용은 영상 나레이션이다. 임진강을 통해 수중침투하던 무장공비 세 명이 모두 사살되었다고 한다. 무장공비들에게 도획한 1,386점의 물건들을 펼쳐 놓았다. 두 사람의 시신이 배낭을 베고 잠수복을 입고 누워 있다. 배낭 속 물건들을 수거해서 펼쳐 놨는데 등에 메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386점의 물건이 배낭 3개에 세 사람이 나눠 짊어 졌다고 해도 기관총 실탄등 무거워서 헤엄을 칠 수 있었을까 싶다.

    나레이션은 세 사람이라고 했는데, 영상에는 두 사람이 누워 있다. 잠수복을 입고 있는데 사살되었다면 총을 맞았을 것이다. 그런데 잠수복이 깨끗하다. 구멍도 없다. 물속에서 사살되었는지 밖에서 사살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잠수복에 구멍 흔적도 없다. 한사람은 다리를 꼬고 누워 있다. 죽은 시체가 다리를 꼬고 있다.

   비상식량에 카메라 렌즈 대형에 기관총에 총알에 배낭에 다 들어갔을까 의문이다.

 

   다른 무장공비는 유튜브 숏츠이다. 1996년 9월 28일이다.

   나레이션을 들어보자 “오늘 사살된 무장공비는 좌초된 북한 잠수함의 부함장인 소좌 유림입니다. 부함장 유림의 신원은 사살직후 이미 배포된 몽타주에 인상착의를 대조한 뒤 생포된 이광수의 확인을 거쳐 밝혀졌습니다. 몽타주에 그려진 얼굴과 비교해보면… 이하 생략”

   숲속에 나체로 누워 있는 시체는 사살되었는데 깨끗하다 뼈밖에 없는 깡마른 체구로 나체로 누워 있는데 깨끗하다. 도주 과정에서 극도의 긴장과 굶주림 추위 등에 시달림 때문에 마른 것으로 당국은 판단한다고 한다.

일부러 굶겨서 눕혀 놓은 것처럼 보인다. 사살의 흔적이 안 보인다. 모자이크 저리를 몇 초 후 해서 순간 전신을 볼 수 있다. 앞면이지만 깨끗하다. 총탄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1983년 무장공비가 소지한 대형카메라 렌즈
1983년 무장공비 소지품들
1983년 사살된 무장공비들
1983년 무장고비 소지품들
1983년 무장공비가 소지한 총과 총알, 칼.
1983년 무장공비가 배낭에 메고온 비상식량이란다.

 

1996년 무장공비 누워 있는 사람이 진짜인지 CG인지 구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