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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건물 복원 중 화재?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다. 대한민국 국가등록 문화재로 1930년 12월 5일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지방출신 건축가 김순하에 의해 설계되었다고 한다. 지방출신은 뭔 소리야 지방 출신 아닌 사람이 누군가?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근대문화유산) 제16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5 · 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마지막이었던 광주 재진입 작전으로 인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번 무안 공항 사고를 보면서 5 · 18도 같은 케이스라는 생각이 확고해 졌다. 사실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다. 뉴스와 신문기사 신뢰도 0%가 되었다.
전남도청 본관 건물이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2층의 높이에 붉은 벽돌의 외관과 화강석 및 인조석의 장식에 대조를 이루는 건물이었을 것이다. 것이다 라고 한다. 해방직후 건물이 백색 도료로 도색되어 준공 당시의 모습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1975년에 3층으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1975년에 신축한 것으로 판단한다. 붉은 벽돌 외관이면 내벽은 브로크일까? 콘크리트일까? 건물은 벽돌과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다고 한다. 1930년에 화강석과 인조석이 있었다고 한다. 인조석 장식을 했다고 한다.
2025년 1월 4일 조선일보에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기사가 떳다. 4일 오전 8시 40분쯤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광산동 옛 전남도청 건물 3층에서 철골 용접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로 튀면서 불이 났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인력 4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0분쯤 불을 껐다고 한다.
화재 사진이 의문이다. 고무를 산처럼 쌓아 놓고 태우는지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다. 복원 공사장에 단열재가 있었다는 것도 신뢰하기 어렵다. 도청건물을 원형복원은 원형이 훼손되었을 경우인데. 건물 원형이 훼손 되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멀쩡한 건물을 복원한다고 하는 것 같다. 내부 공사를 하는 중이었나? 이해 불가이다. 내장재가 불이 붙으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나 보다.
복원공사 중에 화재라고 해서 검색해 보았다. 2022년 5월 17일 무등일보 기사에 옛전남도청 복원 어디까지 기사가 있다. 23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서 24년 완공 목표라고 한다. 24년이 지나고 25년에 완공은 못하고 불이 나버렸다. 복원 공사비는 255억 원에서 263억 원을 증액해서 518억 원으로 확정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건물을 허물어서 다시 짓는 것도 아닌데 복원하는데 2년이 걸릴까? 2년 잡고도 완공 못해서 불이 났다. 복원이 아니고 리모델링 아닌가 싶다. 도청 건물이 뭘 복원 할 것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다. 냄새가 팔팔 난다.
2025년 1월 8일 MBC뉴스에 「문체부 “옛 전남도청 복원현장 화재 사과.. 방지책 마련”」이란 기사가 있다. 지난 4일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몇 달 전 부천 호텔 화재 영상도 보면 불이 활활타고 있다. 콘크리트가 기름인가 보다.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옛 전남도청 건물은 고무인가 보다. 고무에 기름 부어서 태웠나보다. 연기로 보면 딱 고무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기름 부어 태우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