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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85] 경기고등학교

100-85

 

경기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는 1899년 4월 4일에 중학교 심상과 4년제와 고등과 3년제 과제공포(칙령제11호)로 시작했다고 하다. 1900년 10월 3일에 신학제에 의하여 관립중학교로 現종로구 화동 1번지에 개교했다고 한다. 1906년에 관립한성고등학교로 교명을 개칭했다고 한다. 1907년에 홍석현 교장이 취임했다고 한다. 1911년 11월 1일에 경성고등보통학교로 교명을 개칭했다고 한다. 舊한성외국어학교와 병합하였으며, 舊관립사범학교를 계승한 임시교원양성소 및 보통학교 부설을 시작했다고 한다. 1921년 4월 1일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로 교명을 개명했으며, 보습과(수학학년 2년)를 설치했다고 하다.

1922년 4월 1일에 수업년한을 5년으로 연장했다고 한다. 보습과는 재적학생 졸업 후 폐지 결정하고, 임시교원양성소도 폐지, 부속보통학교 경성사범학교로 이관,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로 교명을 개명했다고 한다. 작년에 개명하고 또 교명을 개명했다.

1925년 4월 1일 본관을 준공했다고 한다. 종로구 화동에서 본관을 준공했다는 것인가? 1927년 사범과 경성사범학교로 이관했다고 한다. 1938년에 경기공립중학교로 교명을 개칭했다고 한다. 1938년에 신교사 낙성식을 했다고 한다.1946년 9월1일 수업년한을 6년으로 연장했다고 한다. 1947년 4월 1일 서울시에 이관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하면 1947년에는 서울시가 없었다. 한양, 경성에서 언제 서울시로 개명했는지 알 수 없다. 뜬금없이 서울시가 등장했다.(이하 생략)

 

1976년 종로구 화동에서 서초구 삼성동으로 이사를 했다. 종로구에 있던 학교들이 외곽으로 이사를 갔다. 학교가 이사를 가면 종로구에 인구가 사라졌다는 말인가? 서울이 인구가 집중되어서 외곽까지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면 기존 학교는 그대로 있고 외곽에 새로운 학교들이 생겨야 순리 같은데 말이다. 학교들이 이사를 갔으면 학교가 없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종로구에 학교들이 많다. 인구에 넘치게 말이다. 종로구가 주택가보다 상가가 많다. 주택가를 밀고 상가를 만들어서 기존 살던 사람들이 외곽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인가. 혹자는 이사를 가라고 해도 안가니 무슨 혜택을 줬다고 한 것 같은데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 기억력이 갈수록 나빠진다. 기존에 땅 있고 집 있는 사람들은 이사 가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세사는 사람들은 이사 가기가 쉬웠을 것 같다. 그럼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사를 갔는지 세사는 사람들이 이사를 외곽으로 갔는지 아니면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서울 외곽에 자리 잡기 시작했는지 필자는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서울 변두리 외곽이 자리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의 연구로 일제강점기도 대한제국도 조선도 없었다. 무엇 때문에 경기고등학교가 1899년에 세워졌다고 하고, 교명을 여러 번 개명을 하고 이사를 갔다고 하는지 궁금하다.

1977-01-04 정독도서실로 변한 옛 경기고등학교의 모습. ​[출처] 1959년 옛 경기고등학교의 모습들❘작성자 보물섬 "도서관 정문에 저 사람들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