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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백백프로젝트

[100-037] 서울의 전차? 59.

100-037

 

서울의 전차? 59.

 

PART 02 : 궤도와 바퀴는 사람들의 발이 되고 : 전차가 개편한 도시 공간 : 조선총독부 신청사건립과 북촌 노선’ : 태평통선 1928111일 개통 : 조선은행 앞을 지나는 전차 일제강점기 이미지를 보자. 조선은행은 “1909(융희 3) 10월 통감부가 설치한 한국은행이 19118월 조선은행법에 따라 개칭된 것이다. 19121월 다쓰노긴코[辰野金吾]가 설계한 좌우대칭, 고전적인 석조 양식의 르네상스식 화강암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을 준공, 이를 본점으로 한국 금융계를 장악하는 한편, 이 기구를 중국 대륙으로 확장하여 대륙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다. 한국은행권은 191012월에 1원권, 이듬해에 5원권, 10원권을 발행하였으며 조선은행권은 191491'조선은행' 기명의 100원권을 발행하고 1915141원권, 같은 해 111일에는 5원권, 10원권을 각각 발행하였다. 조선은행권은 주로 조선총독부 직영 공장에서 제조하였으나 일부는 대장성 인쇄국에서 일본은행권과 같이 제조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조선은행 [朝鮮銀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위 내용으로 보면 한국은행이 전신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먼저 있었고 일본이 조선은행이라고 개칭 한 것으로 이해된다. 고전적인 석조 양식의 르네상스식 화강암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을 준공했다고 한다. 그럼 현재 한국은행 건물은 70년대 지은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1965년에 시멘트가 들어 왔다. 철근 조금 넣어서 건물을 지었다고 본다. 한국은행이 1910년부터 1원 권, 5원 권, 10원 권을 발행했다고 하는데 실상은 1966년에 1, 5, 10원을 발행했다. 1966년에 돈을 발행해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집성촌에 사기꾼들이 침투했다고 본다. 물레방아 전기 사업으로 사기치고, 한지 공장사기치고, 함석지붕도 팔아먹었다고 본다. 지붕 안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으로 매도해 억지로 돈 들여 스레트 지붕이라도 얹게 했다.

조선은행 앞을 지나는 전차 이미지는 너무 정형적이다. 자연미가 하나도 없다. 어떻게 그려도 이렇게 그렸을까?

 

다음에 보충하겠다.

서울에 전차는 없었다. 전기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