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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20

[100-12] 제2중앙경찰학교 2

100-12

 

2중앙경찰학교 2

 

2중앙경찰학교를 쓰다 보니 기동순찰대가 나왔다. 앞 장을 다 쓰고 기동순찰대를 검색해보니 나무위키의 기동순찰대 설명에 2014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찰 인력 2만 명을 증원 시켰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경찰을 2만 명을 증원 시켰으면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얼마나 증원 시켰는지 궁금했다. 경찰청 대변인실에 물어보니 조직계에 물어보라고 한다. 오전에 경찰청 조직계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 받는다. 다른 계로 전화를 해서 조직계 왜 전화를 안 받냐고 하니 다른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세 개의 전화번호를 알려 줬고 다 전화 해봤다. 한군데는 뚜뚜뚜 이고 나머지는 컬러링은 나오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결국 화나서 신문고 민원을 넣었다. 그리고 오후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는다. 정확하게 알려면 정보공개 요청을 하고 아니면 대략은 알려 줄 수 있다고 한다. 조직계가 정확한 것을 몰라서 정보공개 요청을 하라고 하는 것이야.

경찰청 말로는 박근혜 정부에서 2만 명을 다 증원 한 것이 아니고 박근혜의 공약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증원한 인원 이라고 한다. 박근혜가 대선에서 경찰을 2만 명 증원 공약을 했다고 한다. 공약을 지킨 것이라고 한다. 대략 2014년에 11만 명이었던 경찰이 지금은 13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2만 명이 넘게 증원이 된 것이다. 경찰을 2만 명이나 증원을 했는데 네이버 포털에는 강력사건으로 도배를 하고 있다. 경찰 늘리고 니들 뭐하니 하니 봐라 이렇게 강력사건이 많아 우리들 힘들다. 그런 메시지인가 보다. 언제인가 경찰 기사를 보고 필자가 경찰에 전화해서 야 호텔에서 근무하게 하면 만족하냐고 했던 적이 있다.

필자가 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중에 출석 수업에서 한 강사가 경찰도 노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필자는 그날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그 강사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경찰이 노조가 생기면 국민이 피 본다고 절대 경찰 노조 있으면 안 된다고 했다. 공무원 노조도 해체 시켜야 하는데 경찰까지 노조를 만들면 국민만 피 본다. 결국에는 노조라고 안하고 직장협의회하고 노조를 만들었다. 직장협의회가 노조의 다른 말인 것이다.

경찰이 직장협의회 만들고 자치 경찰 만들어 경찰이 일을 잘하게 된 것이 아니다. 경찰 일이 잘하고 말고는 없다. 그동안 112에 전화 하면 잘 받았다. 몇 번을 전화해도 불평 안했다. 요즘은 한번하고 두 번하면 전화 끊어버린다. 또 전화하면 안 받아 버린다. 그래서 필자는 문자를 보낸다. 요즘은 창문도 닫고 시끄러울 일이 덜해서 112에 전화 할 일도 문자 보낼 일도 없다. 아주 살판나겠다. 112전화 업무 빡세다고 기동순찰대 만들어 필자도 전화 안해 그러니 살판났다고 본다.

헌법 제7조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 해놓고, 월급에 수당에 복지카드에 자녀 학자금까지 혜택을 받고, 이제 노조까지 만들어 배짱을 부린다. 대한민국을 해체해야 할 이유이다.

2014년부터 2만 명의 경찰을 증원 했다. 올 초에 신림동 사건 등을 날조해서 기동순찰대를 만들었다. 지구대 경찰들이 불만이 많다고 한다. 이유는 기동순찰대 업무 강도가 낮아서 라고 한다. 기동순찰대는 꽃보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경찰이 시기 질투를 한다. 경찰이면 좀 다른 면모를 보여줘야 하지 않나? 경찰이라는 신분으로 동창회와 향우회를 휘젓고 다니며 거짓말이나 하고 왕따 주동자가 되어 동창 왕따 시키고 대화는 거절이고 그게 이 나라 경찰이다.

경찰이 떼로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살기 좋은 우리나라 좋은나라 인가? 국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사는 나라가 좋은 나라지 국민은 서로 불신하고 경찰만 늘어나는 나라가 좋은 나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