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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19 이리역 폭발사고는 사실인가?

대한뉴스 고찰

 

이리 열차 폭발사고는 사실인가?

 

   『대한뉴스 제1160- 폭발사고』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고령의 할아버지께서 치료를 받고 있는 영상이다. 앙상한 얼굴에 양볼에 빨간 아키정기가 발라져 있다. 피부는 멀쩡하다. 피를 표현하기 위해서 얼굴이 빨간약을 발랐나 생각이 들었다.

   입고 있는 옷도 깨끗하다. 피한방울 안 묻어 있다. 

  이상해서 영상으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이리열차 폭파사건을 검색해 보았다. 이리열자 폭발 사고는 1977년 11월 11일에 전라북도 이리시 창안동 이리역(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창인동 2가 익산역)에서 일어났다. 당시 인천을 출발해 광주로 가던 한국화약의 화물 열차가 정식 책임자도 없이 다이너마이트와 전기 뇌관 등 고성능 폭발물 40톤을 싣고 이리역에서 정차하던 중에 초대형 폭발사고를 냈다. 사망 59명, 부상 1,343명이라고 한다.(나무위키)

   중앙일보에서는 다이너마이트 24톤이라고 한다. 나무위키는 폭발물이 40톤이라고 한다. 폭발물 현장 사진을 보면 가운데 폭발물 흔적으로 구덩이를 팠다. 폭발물이 튄 흔적은 오른쪽인데 왼쪽 주택들이 아작이 났다. 기차역에 레일이 엄청 많다. 바로 옆에 주택들이 즐비하다.

   또한 폭발흔적 위아래 옆에 세워져 있는 기차들은 아주 얌전하다. 뭔 사고 있었어? 그런 것 같다. 24톤 내지 40톤의 폭발물이 터지면 땅이 진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주변에 철도 레일이나 기차들이 진동에 의해서 널부러져 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레일도 기차들도 너무 멀쩡하다.

   전북일보 기사의 폭파된 자리가 다른 신문기사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난다. 안으로 깊이 파인 것으로 보인다. 몇 개의 신문사 사진이 파인 흔적이 다르게 보인다. 그렸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이리 역 폭발사고 때 근처에서 공연하고 있던 하춘화선생님과 이주일 선생님 일화는 유명하다. 하춘화 선생님께서 노래를 하시고 이주일 선생님께서 사회를 보았는데, 하춘화 선생님께서 노래를 부르다가 폭발사고가 나서 이주일 선생님께서 하춘화 선생님을 업고 뛰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했다. 무용담처럼 방송에서 자주 이야기 했었다. 하춘하 선생님의 당시 입원 사진도 있다.

   대한뉴스로 보면 이리폭발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가 싶다. 현장 사진과 대한뉴스 치료사진으로 보아서 실제 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국립영화제작소의 대한뉴스 작품인가?

이리역폭발사고 현장사진
이리역 폭발사고 현장사진
하춘화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입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