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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폐) 6.
1960년 8월 15일에 한국은행은 改 천환卷을 발행했다. 4.19 일어나고 4월 27일에 이승만이 물러났다고 한다. 8월 15일이면 혼란기이고 장면이 대행을 하고 있을 때인데 화패 개혁을 했다고 한다. 종전 이승만 얼굴의 신 1,000圜卷을 세종대왕 초상으로 변경 발행했다고 한다. 유통정지는 1962년 6월 10일이다. 기존 발행된 돈들은 다 휴지가 되었을 것인데 말이다. 유통 정지는 돈이 효력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시골까지 화폐를 썼다면 그 시절에 유통 정지 된 것을 시골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면사무소 직원들이 그렇게 일을 열심히 했을 것 같진 않은데 말이다. 지폐에 한국은행권이라고 권을 넣었다. 개천환권 뒷면에 성화를 넣었다. 성화는 어떤 의도로 넣었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1961년 4월 19일에 改 오백환卷을 발행했다. 종전의 이승만 초상을 세종대왕 초상으로 바꾸었다. 1960년 8월 15일에 한꺼번에 바꾸니 다음해에 바꾸는 이유는 뭘까 이해 불가이다. 改 오백환卷 뒷면은 한국은행 본관 건물 그림을 넣었다.1961년에도 한국은행 본관건물을 짓지 못한다. 1960년 1961년 지폐에 8단위 번호권을 넣었는데 번호가 없고 다 영이다. 제조년도도 표시했다고 하는데 제조년도는 보이지 않는다.
1962년 5월 16일에 改甲 백환卷을 발행했다고 한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한 국민의 저축심 고취를 위하여 저축통장을 들고 있는 母子像(모자상)을 도안으로 채택했다고 한다. 윤보선이 1960년 8월 13일부터 1962년 3월 24일까지 대통령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박정희는 1963년 12월 17일부터 대통령을 했다고 한다. 1961년 5월 16일에 박정희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했다고 한다. 1962년 5월 16일은 군사정변 1년 후이다. 1년 후에 화폐를 발행했다고 한다. 화폐개혁을 자주도 했다. 1962년 6월 10일에 유통정지를 했다고 한다. 번호권도 무번호권이다. 화폐발행한지 24일 반에 유통정지를 시켰다. 돈이 휴지다.
1953년 긴급통회조치를 하고 1962년 긴급통화조치를 단행했다고 한다. 1962년 6월 10일에 제3차 긴급통화조치를 시행했다고 한다. 10년도 안되어서 긴급통화조치를 세 번이나 한다. 1962년 6월 10일 제3차 긴급통화조치를 시행하여 환을 원으로 바꾸어 발행 했다. 가 오백 원 권은 도안 소재가 남대문과 성화이다. 성화가 왜 들어갔는지 의문이다. 제조처는 Thomas De La Rue Co.로 영국이라고 한다. 1967년 2월 3일에 발행을 중지 했다고 한다. 7단위 번호권이라고 한다. 번호는 스템프로 나중에 찍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 중지가 아니고 발행 중지다.
가 백 원 권은 1962년 6월 10일에 발행했다. 도안 소재는 독립문과 성화이다. 제조처는 Thomas De La Rue Co.영국이다. 영국에서 찍어 왔다는 것인가? 영국회사인가? 7단위 번호권이고 기호가 없고 대신 번호 앞에 알파벳 표시를 했으며, 색사혼입이라고 한다. 색사혼입은 무엇인가? 발행 중지는 2월 14일이라고 한다. 매일매일 돈을 찍어 냈다는 말인가. 위에 가 오백 원 권은 2월 2일에 발행을 중지하고 가 백 원 권은 2월 14일에 발행을 중지했다. 필자의 생각에는 일괄적으로 발행하고 일괄적으로 중지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오 원 권은 발행은 1962년 6월 10일이다. 도안소재는 한국은행 휘장과 액면이다. 제조처는 Thomas De La Rue Co. 영국이다. 색사혼입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발행 중지는 1969년 5월 1일이다. 발행은 같은 날 했는데 중지는 제각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