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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폐) 7.
한국조폐공사에 문의 결과 영국에서 돈을 찍어 왔다고 한다. 가 오백 원 卷에 금속선 삽입과 색사혼입은 다음에 다루겠다.
앞서 오원까지 했다. 이제 일 원 권을 보자. 1962년 6월 10일 발행이다. 도안 소재는 한국은행 휘장이며 액면이다. 제조처는 Thomas De La Rue Co. 영국이다. 발행 중지는 1970년 5월 20일이다.
1962년 8월 28일에 「주화의 통용에 관한 임시조치법」 공포 시행하여 50환貨 및 10환화를 10분의 1로 조정된 ‘원’화로 간주하여 그대로 통용토록 했다고 한다.
1962년 9월 21일에 한국은행 나 10원 권 발행 영국 제조 은행권을 국내 제조 권으로 대체 했다고 한다.
나 십 원 권을 1962년 9월 21일에 발행했다고 한다. 도안 소재는 첨성대와 거북선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발행 중지는 1973년 10월 30일이다. 무번호권이며 인장을 한문에서 한글로 변경했다고 한다. 인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962년 11월 1일에 한국은행이 나 백 원 권을 발행했다고 한다. 도안 소재는 독립문과 경회루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1973년 10월 30일에 발행을 중지했다고 한다. 영국제조 은행권을 국내 제조권으로 대체 했다고 한다. 영국은행에서 1962년 6월 10일에 발행한 가 오백 원 권, 가 백 원 권, 가 오십 원 권, 가 십 원 권, 오 원 권, 일 원 권을 3개월 10일 만에 제조처를 조폐공사로 바꾸어 새로 발행을 했다고 한다. 1962년 9월 21일에 제조처를 바꾸어 나 십 원 권을 발행했다. 나 십 원 권과 나 백 원 권은 발행 날짜는 다른데 발행 중지는 같은 날 했다. 참 혼란스럽다.
1962년 12월 1일에 한국은행이 50전권과 10전권을 발행했다고 한다. 원에서 환으로 환에서 원으로 원에서 전으로 바뀌었다.
오십 전권을 1962년 12월 1일 발행했다. 도안 소재는 당초문양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1980년 12월 1일에 발행을 중지했다. 필자가 70년대 천 원 권은 봤는데 종이돈 오십 전은 본 적이 없다. 십 전권을 1962년 12월 1일 발행했다. 도안 소재는 당초문양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1980년 12월 1일 발행 중지 되었다. 발행을 중지 한 것이지 유통을 중지 한 것은 아니다. 오십 전과 십전을 필자는 본적이 없다. 전은 엽전만 생각을 했지 현대 종이돈이 있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이 오십 전과 십전은 누가 사용하였을까 사뭇 궁금해진다. 화폐 수집가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자주 바뀌는 화폐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화폐개혁도 없었는데 원에서 전으로 돈이 바뀌었다.
1965년 8월 14일에 백 원 권을 한국은행이 발행했다. 도안소재는 세종대왕 초상과 한국은행 본점이다. 제조처는 1980년 12월 1일이다. 필자는 백 원짜리 동전을 길에서 줍기도 하고 많이 보았다. 종이돈 백 원도 본 적이 없다. 천 원은 본적이 있다. 필자의 집에서 천 원이 없어졌다고 어머니께서 언니를 매질을 했다. 언니는 학용품 샀다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라디오가 올려져 있는 선반에서 천 원이 발견 되었다. 그런데 그 천 원은 둘째 오빠가 훔쳤다가 언니가 매 맞는 것을 보고 양심에 가책을 가져 슬그머니 갔다 놓고 찾았다고 한 것이 아닌가? 뇌피셜을 써본다. 그래서 천 원을 확실히 기억을 한다.
62년에 화폐를 발행하고 3년만인 1965년에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