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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폐) 8.
1962년 6월 10일 영국 Thomas De La Rue 회사 발행 돈을 조금 더 살펴보아야 겠다. 가 오백 원 권에 금속선이 삽입되었다고 한다. 금속선은 위조 방지를 위해서 돈에 넣은 은 색 줄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백 원 권에 금속선이 안보인데 어디에 넣었다는 것인가? 위조 방지를 위해서 금속선을 넣은 것은 1994년 발행 만 원 권부터다. 은 선이 숨겨져서 발행된 것은 2006년 발행된 오천 원 권부터다.
가 백 원 권과 가 오십 원 권 가 십 원 권 가 오원 권에 색사 혼입을 넣었다고 한다. 돈에 실을 넣었다고 하는데 80년대도 돈은 종이로 만들어 잘 찢어 졌다. 그 후에 실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실은 긴 것을 말하지 실 조각을 실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조폐공사는 실 조각을 넣었다고 한다. 한지의 섬유질 같은 것이냐고 하니 한지는 모른다고 한다. 필자는 색사 혼입을 색을 넣었나 생각했다. 색사 혼입이라면 색깔이 있는 실을 넣었다고 봐도 되는데 62년 돈에 그런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1966년 8월 16일에 나 오백 원 권을 발행했다. 도안 소재는 남대문에 거북선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1975년에 발행 중지되었다. 같은 날 가 십 원貨를 발행했다. 소재는 Cu(88), Zn(12)이다. 구리 88%와 아연 12% 인 것으로 보인다. 도안은 다보탑과 액면이다. 제조처는 한국조폐공사이다. 같은 날 가 오원貨를 발행했다. 소재는 Cu(88), Zn(12) 십 원화와 같다. 도안은 거북선과 액면이다. 제조는 한국조폐공사라고 한다. 십 원과 오원은 발행 중지가 없다.
가 일원貨를 1966년 8월 16일 발행했다. 소재는 Cu(60), Zn(40)이다. 도안은 무궁화와 액면이다. 제조는 한국조폐공사이다. 1980년 12월 1일 발행 중지 되었다. 필자가 본 1원 짜리는 은색이었다. 동색은 본적이 없는데 1980년 12월 1일에 발행을 중지했다고 한다. 발행을 중지했지 유통이 중지 된 것이 아닌데 동색 1원은 본 기억이 없다.
1968년 나 일원貨갑 발행되었다. 소재가 Al(100)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도안은 무궁화에 액면이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발행 중지는 없다.
1969년 3월 21일에 나 오십 원卷을 발행했다고 한다. 도안 소재는 탑골공원에 봉화와 무궁화라고 한다. 봉화나 성화가 등장하는 도안은 1988년에 만든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1973년 10월 30일에 발행을 중지했다고 한다. 무번호권이라고 한다. 오십 원 권이 앞은 누런색이고 뒷면은 은색이다. 왜 양면이 색이 다를까? 지폐 색이 앞면과 뒷면이 확연히 다른 것은 처음이다.
1970년 7월 16일에 한국은행이 나 10貨와 나 5원화를 발행했다. 나 십원貨는 소재가 Cu(65), Zn(35)에 도안은 다보탑이며 액면이다. 한국조폐공사 제조이다. 나 오원貨 소재는 Cu(65), Zn(35)이며 도안은 거북선과 액면이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했다고 한다.
1970년 11월 30일에 한국인행이 가 백원貨를 발행했다. 소재는 Cu(75)와 Ni(25)고 도안은 이순신에 액면이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 했다고 한다.
1970년 7월 16일과 1970년 11월 30일에 발행된 10원, 100원은 필자가 익히 보아온 익숙한 도안의 돈이다. 80년대 버스를 80원에서 120원까지 기억한다. 동전을 한주먹 안내양에게 내리면서 전달을 했다. 그때는 내리면서 버스비를 안내양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