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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역사 2
먼저 우리나라 시멘트 회사들을 살펴보자.
1. 동양시멘트(주)가 있다. 1957년 설립된 국내 시멘트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라고 한다. 공장은 강원도 삼척에 있다. 현 삼표시멘트라고 한다.
2. 쌍용양회공업(주)이다. 1962년 설립된 국내 시멘트 회사 중 동양, 한일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회사이다. 쌍용양회는 시멘트회사 중 가장 큰 회사이다. 생산 공장도 동해공장과 영월공장이 있다. 1970년 공장건설 사진이 있다.
3. 한일시멘트(주)가 있다. 1961년에 설립된 국내 두 번째 오래된 회사이다. 충북 단양에 생산 공장이 있다. 시멘트 외에 레미콘과 물만 부어서 사용이 가능한 레미탈을 생산하고 있다.
4. 현대시멘트(주)가 있다. 1950년대 후반 현대건설 시멘트 사업부로 출발한 회사라고 한다. 정식 회사 설립은 1964년이다.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에 공장이 있다.
5. 아세아시멘트(주)가 있다. 1965년에 설립하였고 초창기는 충북시멘트(주)라는 사명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1973년에 현 회사명인 아세아시멘트(주)로 변경했다고 한다. 공장은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다.
6. 성선양회(주)는 1967년 성신화학으로 출발했다. 1969년 중북 단양에 시멘트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인 시멘트 사업에 뛰어 들었다.
7. 한라시멘트(주)는 1978년 설립되었다. 국내 시멘트 사업의 리더로서, 현재 포틀랜드 시멘트를 생산하는 옥계공장과, 슬래그 시멘트를 생산하는 광양공장과 포항공장을 갖추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건축 자재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시멘트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 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늦게 생겨서 설비가 좋아서 혁신을 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멘트협회 회원사는 7개이다. 제일 빠른 회사가 1957년이다. 협회에 시멘트 역사 · 우리나라 시멘트의 역사를 보면 해방 전에 승호리에 첫 공장을 세운 이후 광복 전까지 일본 오노다(小野田)사 등 3개사 6개의 공장이 있다고 한다. 공장들이 북한에 있고 하나만 남한에 있다고 한다. 삼척에 전쟁을 거쳐 파괴된 상태에서 1952년에서야 정상궤도를 찾기 시작했고 1957년 후반 문경에 공장을 세워 시멘트 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멘트 역사는 1957년 문경공장이라고 하고 회사명은 없다. 회원사 소개에는 삼표시멘트1957년 삼척공장이다. 57년 문경공장은 시멘트 협회 회원이 아닌가? 뭐가 어떻게 된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