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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작가들은 실존인물인가?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가들은 국립중앙도서관 작가정보에 534명이다. 현대는 빼보려고 했으나 빠지지 않았다. 국립중앙도서관 근대문학연표를 보면 근대문학의 시작은 1899년 출생자들부터이다.
1899년 출생 : 방인근, 방정환, 이서구, 함일돈, 정연규, 김태흡 6명이다.
1900년출생 : 김동인, 조운, 주요한, 현진건, 한설야, 김형원, 서항석, 김동명, 이장희, 손진태, 홍사용, 임영빈, 김영보, 노양근, 14명.
1901년 출생 : 김동환, 박종화, 이상화, 심훈, 김춘광, 최서해, 박승희, 박영희, 오천석, 오일도, 안석주 유완희, 김말봉, 김복진, 이여성, 한치진, 최독견, 최승일 18명.
1902년 출생 : 김상용, 나도향, 박세영, 주요섭, 최명익, 김소월, 채만식, 정지용, 연성흠, 송순일, 백기만, 고한승, 유엽, 김두용, 양명, 유춘섭, 안종화, 박루월 18명.
1903년 출생 : 김기진, 권한, 김영랑, 양주동, 김태오, 김해강, 김진섭, 이은상, 김창술, 송영, 고두동, 윤기정, 홍기문, 윤극영, 장준석, 한인택, 정내동 15명.
1904년 출생부터는 필자가 아는 작가들만 써보겠다. 작가이름으로 한 장 다 채울 것 같다. 1904년 이태준, 이육사 등 1905년 유치진 김태준 등 1906년 김광섭 등 1907년 이효석 강경애 등 1908년 임화, 최재서 등 1909년 박태원 등 1910년 모윤숙, 이상, 피천득 등
1911년 이후 백석, 김동리, 이용악, 주시경, 서정주, 황순원, 박두진, 박목월 등이다.
방정환은 1899년에 태어나 1931년에 사망을 했다. 32살에 고혈압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시절에 고혈압? 어린 시절과 죽기 전인지 중절모를 쓴 사진이 있다. 이 사진들은 어떻게 찍었을까? 작품은 봄(1918년), 망향(1920) 여자의 가는 길(1920년)이 있다. 1920년에 망향을 썼다고 한다. 망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 향수와 비슷한 의미이다. 1920년 전에도 망향이란 작품이 나올 정도로 고향을 떠난 사람이 많았을까? 망향 원본이 있나 국립중앙도서관에 검색해 보았으나 검색되지 않는다.
1945년 전에 발행된 양지로 만든 책들이 수십만 권 이라고 한다. 그 책 만들 종이는 어디서 났으며 인쇄기는 어디서 나서 책을 만들었는지 오리무중이다.
우리나라는 1951년 아시아 재단이 신문지 종이를 수입을 해서 문교부에 기증을 했고, 신문지 종이로 교과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신뢰성이 매우 떨어진다. 아시아 재단으로 다음에 다뤄 보겠다. 다음은 1954년 유엔이 종이를 수입해서 그 종이로 교과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제지 생산은 1957년부터 준비해서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 전에 만든 책이나 신문들 종이와 인쇄기는 어디서 나서 만들었다는 것인가? 의문일 수밖에 없다. 인쇄기도 국립중앙도서관 전시된 것은 1970년 기계이다.
우리나라 근대 작가들은 필자의 연구를 근거로 실존인물로 보기 어렵다. 아니 실존 인물이 아니다. 사진들도 1960년대 이후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차근차근 따른 작가들도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