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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김구는 서양인이다. 100-7 김구는 서양인이다.   작년 6월에 김구 기념관에 갈 일이 생겼다. 우물밖개구리 유튜버가 한국을 자주 오는데 즉석 팬미팅이라고 해야 하나 밋업 자주 하신다. 유명한 장소에서, 작년 6월에 김구 기념관에서 만나자고 해서 이승만을 연구하면서 이승만이 수상하면 김구도 마찬 가지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승만 고종 연구에 김구는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 마침 기회가 온 것이다.  김구 기념관 처음 가봤다. 잠깐 우물밖개수리 운영자님과 이야기 하고 1층 2층 전시실을 둘러보았다. 그러다 서양인 김구와 가슴에 총 맞고 나봐라 나 총 맞았다 하듯이 턱을 쳐들고 가슴을 풀어 헤치고 찍은 사진이 있었다. 다른 연구 해볼 만한 사진들도 찍다.  사진을 찍어서 돌아 왔지만, 이승만을 들여다보느라 몇 달 만.. 더보기
100-6 이승만이 감옥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100-6 이승만이 감옥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이승만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어 이거 감옥 아닌데” 그리고 이승만이 입고 있는 옷은 스님 옷이다. 오른손에 키를 들고 있다. 일하는 사람이다. 스님 옷을 중죄 수 복이라고 한다. 가슴에 띠는 포승줄이라고 한다. 포승줄로 손발을 묶지 가슴을 묶나? 다른 사람들도 전혀 죄수 같지 않다.  해서 추척하기 시작했다. 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에 지엇다고 한다. 이승만이 찍은 년도는 1903년이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전화로 문의를 했다. 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에 지엇고 하고 배경도 다르다고 했더니 한성감옥이라고 한다. 한성감옥을 찾아보니 나오는 것이 없다. 이승만 사진 외에는 국산편찬위윈회에서 황성신문에 기록이 있다고 .. 더보기
100-5 제적등본 100-5 제적등본   제적등본은 호주를 기준으로 모든 구성원과 내용을 일괄적으로 기록, 열람할 수 있는 문서이다. 기본적으로 본적지가 먼저 기록이 되며, 이후에는 호주와 구성원 순서로 작성이 된다. 호주의 경우 전 호주, 전 호주와의 관계, 호주 승계일자 등이 기본적으로 작성이 된다. 아주 오래된 제적의 경우, 신분표기가 된 제적도 있다. 개인 신상에 관한 이야기 이외에는 본적지의 지명이 변경되거나, 지번이 변경되었을 경우 같은 행정상의 변경 사항도 기재가 되었다.  호주와의 관계, 출생연월일, 부모의 이름이 작성되었고, 출생, 결혼, 사망 등 개인 신상에 관한 이야기가 작성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변동사항, 신고일자, 신고 기록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 호적법은 1960년에 만들어 진 것으로 국가법령정보.. 더보기
100-4 용화광산 선광장 100-4 용화광산 선광장   용화광산 “선광장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에 1939년부터 약 40년간에 걸쳐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으로 운반해서 유용광물인 금, 은, 동, 연, 아연을 생산하던 선광장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산이다. 광산의 연혁은 1936년 일본인 소이등수작(小伊藤修作)에 의해 광업권을 등록한 뒤 1939년 중천광업주식회사에 의해 개광되었다. 1942년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하였고, 1948년 한미협정에 위해 귀속재산으로 등록되었다.1951년 국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64년 영풍광업(주)에서 인수하여 1966년 생산을 개시하였다. 1976년 영풍광업(주)에서 탐광을 종결하고 휴광한 뒤 1994년 광업권이 완전히 소멸되었다.” 라고 경상북도 도청.. 더보기
100-3 서봉총 서봉총  “서봉총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이다. 일제강점에 발굴되었는데 당시 스웨덴의 황태자가 참여하여 봉황 장식의 금관과 목걸이, 귀걸이 등의 장신구가 출토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의 고이즈미 〔小泉顯夫〕 등이 발굴하였다. 이 고분 발굴에 스웨덴의 구스타프 황태자가 참가한 것을 기념하여, 스웨덴의 한자명인 ‘서(瑞)’자와 이 고분 출토 금관의 봉황(鳳凰) 장식에서 ‘봉(鳳)’자를 따서 서봉총이라 이름 지었다.”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내용일부이다. 우리나라 생활상을 보면 고분은 있을 수 없다. 금관이 나왔다는 것도 믿기 힘들다. 우리는 돈이 없었던 나라였다. 돈이 없으니 당연히 보석도 없었다. 소박하게 고만고만하게 집성촌을 이루며 서로 돕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