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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 빨간 기와집 100-18 빨간 기와집    『빨간 기와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음을 최초로 밝힌 배봉기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한국의 여성들이 일본이 저지른 전쟁 속으로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꾸밈과 과장 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책이라고 한다.   저자인 일본인 가와다 후미코는 1943년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났고 와세다 문학부를 졸업한 뒤 국제정보사에서 일하다 1977년부터 작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소설속 배봉기 할머니의 소녀 시절은 아버지가 머슴으로 일했기 때문에 한 지붕 밑에서 산 기억이 없다고 한다. 머슴은 남의 집에 고용되어서 그 집일을 해주고 출퇴근을 한다. 세경(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다. 요즘 같으면 회사에 다니는 것과 같다. 부잣집 머슴은 대기업이라고 보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중소기업 정도로.. 더보기
100-17 군함도(하시마섬) 100-17 군함도(하시마섬)에서 석탄을 캤다고?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 밑에 조그마한 섬이 2군데? 있는데 하나는 나카노시마(中ノ島)이며, 다른 하나가 바로 하시마(端島)이다. 생긴 것이 군함도(軍艦島, 군함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떠나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다. 위 내용은 나무 위키 군함도 개요다. 6헥타르인 인공 섬에 아파트를 짓고 5,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되어 석탄을 캐기도 했단다. 1974년 1월 15일 폐광되었다고 한다. 하시마섬을 구글어쓰로 보면 인공섬이다.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 섬. 그 위에 아파트를.. 더보기
100- 16 해저에서 석탄을 캤다고? 100-16 해저에서 석탄을 캤다고? 「당신은 바다에 가라앉은 탄광 ... 장생(長生) 탄광을 알고 계십니까? 야마구치현(山口縣) 우베시(宇部市) 동부, 세토나이카이(賴戶內海)에 접한 토코나미(床波) 해안에 장생탄광이 있었고 그곳에서 사용되었던 2 개의 피야(배기 · 배수통)가 마치 묘비처럼 해수면에 튀어 나와 있습니다.지금도 피해자는 어둡고 차가운 바다 속에 수장된 상태입니다.1932년 조업?을 시작했고, 1942년 2월 3일 오전 6시경 해안 갱구에서 1000미터 이상 들어간 갱도에서 비정상적인 출수가 발상되어 오전 8시경 수몰되었다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사고로 피해자가 183명이고 그중에 136명이 조선인 노동자입니다.희생자 유적을 찾습니다.현재 유해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면서 피해자 유족의 .. 더보기
100-15 이승만이 14명이다. 100-15 이승만이 14명이다.    KBS 한국사전 –이승만 제1부/ 2008년 8월 30일 방송. 2부 9월 6일 방송 도입부에 이승만 사진이 파노라마로 지나간다. “어 얼굴들이 다른데” 해서 캡춰해서 자세히 보니 다른 사람들이다. 14명이다.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KBS에 원본 요청을 했다. 답변은 이승만 연구원에서 원본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이승만 연구원은 연세대학교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만을 만들어 낸 곳이 연세대학교 인가? 연세대학교에 문의해보니 기증 받아서 운영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류대학 연세대학이 돈이 된다고 해서 실존인물도 아닌 사람의 연구기관을 기증받았다고 운영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있다. 전회장이 황교안 이었고 새 회장이 권영세 국.. 더보기
100-14 김구는 신이다. 100-14 김구는 신이다.    2018년 12월 14일 동아일보에 [암살범 총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김구 선생 사진 첫 공개] 기사가 있다. 국민일보 [밀정에서 총 맞은 김구, 입원당시 사진 … “보고하려고 찍은 듯” 2018년 12월 13일. [가슴에 일제 총탄에 맞고도 의연했던 김구 선생 사진 공개] 2018년 12월 14일 KBS뉴스기사 등 김구 1938년 총 맞은 사건으로 검색하면 많은 신문사 방송국에서 2018년 12월 13일 14일자에 기사를 냈다.   그중 KBS기사를 살펴보면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초 류영남 전 부산한글학회 회장에게서 기증받은 서영해(1902~)선생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김구 선생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진 속 김구 선생은 1938년 ‘남목청사건’때 가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