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38
서울의 전차? 60.
PART 02 : 궤도와 바퀴는 사람들의 발이 되고 : 전차가 개편한 도시 공간 : 도심과 교외의 연결 : 1936년 경성의 행정 구역이 4배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정책방향의 중심은 교외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전차 노선도 이에 따라 계획되었다고 한다. 복선은 청량리(1934년), 마포(1936년), 왕십리(1937년) 순이었고, 궤도 연장은 노량진(1936년), 돈암(1941년)까지 이루어 졌다고 한다. 전차는 뚝섬까지도 달렸다고 한다. 흥인지문과 뚝섬간의 전차는 1935년 6월20일 기동차와 전차 병용하여 주요 운행 목적은 승객과 물자 수송이었다고 한다. 경성의 오물처리 역할도 했다고 한다.
1936년 이전의 행정구역은 종로 을지로 퇴계로 태평로 남대문로 였다는 말인가? 4배 확장 지역은 청량리, 마포, 왕십리, 노량진, 돈암, 뚝섬이라는 말인가? 흥인지문은 동대문이다. 동대문에서 뚝섬까지 전차를 운행했고 사람과 물자를 날랐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 80년대만 해도 낮에 동네는 사람이 없었다. 다 일하느라고 바빴다. 지금과는 완전 반대다. 퇴근하고 피곤하니 자기 바빠서 텔레비전은 생각도 못하고 살았다. 1980년대도 뚝섬에 사람이 별로 안 살았을 것 같은데 전차까지 운행했다고 한다.
전차 선로 복선과 연장 : 청량리, 왕십리, 마포지역의 전차 노선은 193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단선이었다고 한다. 왕복은 한 선으로 했다는 말인가? 때문에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지역 주민들의 궤도 복선 요구가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1936년 경성의 행정구역이 확장되어 필요성이 높아지자 청량리, 마포, 왕십리 순으로 궤도가 복선되었다고 한다. 청량리 왕십리는 1호선으로 볼 수 있겠다. 마포는 6호선 아닌가? 거주민이 늘어난 돈암과 노량진도 선로가 연장되었다고 한다. 1호선 구간에 슬쩍 마포를 집어넣은 것인가?
경성안내도 1943년를 보자.
다음에 보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