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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100장

[100-55]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연혁 2탄

100-55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연혁 2탄

 

1. 교동초등학고(2)

종로구 초등학교는 13개 초등학교가 있고, 홈페이지에 기역 니은 순이라 교동초등학교가 1번이다. 어제 교동초등학교 연혁 1927년 연와조 2층 건물 본관 소실까지 했다. 연와조는 벽돌 건물이다. 구운 벽돌 건물이었는지 브로크 벽돌 건물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교동초등학교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가 있다. 1920년대 서울교도초등학교 전경이라고 한다. 사진이 아니고 그림 같다. 3층이 아니고 2층 건물 같다. 1927년 소실되기 전의 연와조 건물로 보인다. 벽체는 브로크이고 외장 마감을 구운 적색 벽돌로 한 것인지. 구운 벽돌인지 모르겠다. 무엇이든지 파고 들어가면 시원하게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워 진다.

한국의 시멘트 역사를 검색해보면 1919년 일본 오토타시멘트회사가 평양 근방 승호리에 연산 30만 톤 규모의 건식시멘트 공장을 건설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1945년까지 6개 공장이 더 건설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시멘트 총생산 능력은 연산 170만톤이라고 한다. 갑자기 세계 2차대전이 나오지?(한국민족문화대백과자선- 시멘트)

필자의 연구로는 일제강점기는 없었다. 일본이 평양 근처 승호리에 1919년에 시멘트 공장을 건설했다는 것은 신뢰성이 없다.

시멘트 협회의 시멘트의 역사를 보면 해방 전에 우리나라에 6개의 시멘트 공장이 있었다고 한다. 5개는 북한에 있고, 남한에는 삼척공장 하나 있었다고 한다. 서울에는 삼척에서 만든 시멘트가 공급이 되었을까? 지금은 콘크리트가 생활화 되어 레미콘 차에 실어다 날라 건물을 짓는다. 옛날에는 시멘트로 짓기 때문에 시멘트는 푸대로 팔았다. 시멘트 푸대에 모래 섞어서 현장에서 직접 브로크를 찍어서 벽체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브로크를 사다가 쓰기도 한다. 그러다 콘크리트가 개발되어서 레미콘차로 실어다 나르고, 벽체를 거푸집을 만들어 들이 부었다. 그러다 보니 건축 현장은 소음 지옥이 되었다. 주택가에 건물을 지으면 땅파는 기계부터 어마어마하다. 무서울 정도로 윙윙거린다. 대형 트력이 오고가니 매연에 엔진소리에가 엄청나다. 거기다 겁푸집 만들 때 망치질해댄다. 콘크리트를 붙고 굳으면 뜯어서 내팽기치니 소음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한다. 건축은 묻지마 폭행범이 되어 버렸다. 좋은 집 지어 행복하게 살자고 집을 짓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피해를 봐야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지는 좋은 집에 살겠다고 집을 짓는다. 남의 고통을 재물 삼아 집을 짓는 것이다.

건축 시작할 때 양해도 안구한다. 무조건 밀어 버린다. 나 김일성이 하면서, 우리가 쇠뇌 당한 김일성이는 공산주의자라면서 악질 독재자다. 공산주의는 서로 나눠서 살자 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독재는 다르다. 지만 처먹겠다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독재다. 돈이 전부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쁜 짓도 서슴치 않으니까? 법으로 독재를 한다. 독재를 하고 뭐라고 하면 법을 들먹인다. 기득권이나 공무원들은 법이 보호를 해주고, 실제 국민은 법으로 억압을 받고 있다. 법으로 협박을 해대서 무서워서 아무 것도 못한다.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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