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5
미디어는 대중을 속이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이재명 가덕도 사건을 먼저 이야기 해보자. 영상을 보면 건장한 남자가 바로 앞에서 목을 찌르는데 이재명은 뒤로 넘어진다. “어 저거 연극인데”하고 기사를 뒤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범인이 체포되어 가는 장명이 뉴스에 나왔다. 얼굴은 모자이크처리를 했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과 다르다. 수갑을 차고 가는 사람은 날씬하다. 옷도 겨울옷이고 허리가 잘룩하게 들어가는 세련된 옷을 입었다. 엄연히 현장에서 이재명을 찌른 사람하고 다르다. 방송국에 전화를 했다. KBS는 자기들은 경찰이 준 보도 자료 받아서 뉴스를 내보냈다고 한다. SBS는 잡혀가는 사람이 현장 사람과 맞 다고 한다. 엄연히 실루엣이 다른데 그래서 필자는 소리쳤다. 니들 눈만 눈이고 내 눈은 눈이 아니냐 라고,
미국 대사 리퍼드 피습범 김기종을 보자.
김기종이 체포 되어가는 사진을 보면 그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 그것도 다리에는 기브스를 해서 제대로 앉지 못하고 살짝 누운 상태로 다리는 기브스를 해서 쭈욱 뻗고 있다. 바지는 안쪽으로 터져 있었다. 다른 사진에는 다리 안쪽 살이 보이니 병원 시트로 가렸다.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피습범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그 당시 필자가 그 사진을 봤는지는 모르겠다. 봤다면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하다. 그때 리퍼드 대사 피 철벅 사진만 부각이 되고 그 사진이 가짜피라는 둥 하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다. 그때 잡혀가는 김기종의 사진을 부각했더라면 대중은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하다.
이재명 사건 때 언론사에 항의 전화 하면서 들은 이야기는 날조된 사건이라도 대중에 공포되면 사실이 된다는 말이었다. 사건을 날조해서 지상파와 대형 언론사에서 사실이라고 선동하면 그것은 사실이 되어 왔던 것이다. 미디어와 언론은 대중을 속이기 위해서 아니 가짜라도 우리가 발표하면 사실이고 진실이야 라는 태도로 일관해 온 것으로 보인다. 그 대표가 대한뉴스이다.
예전에는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사건을 날조해 대한뉴스에 발표를 하면 그것을 공중파와 대형 언론사가 받아서 대중을 선동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속의 소설, 액자 소설과 같은 형태이다. 현실판 액자소설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믿고 분노했고 때로는 애잔해 했던 것이다.
필자가 이제껏 역사연구하면서 사건, 사건들을 파헤쳐 봤지만, 하나도 사실인 것은 없었다. 고대사는 기록만 있고 사진이 없다. 근대사부터 사진과 영상이 등장한다. 그 사진과 영상들이 하나도 현실과 부합하지 않았다. 부합하지 않는 사진들을 지적했을 때 어느 부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괴변을 늘어놓았다. 거짓말에 거짓말을 해댔다.
초상났을 때 대한뉴스와 김구 장례식 영상 춘향제의 춘향 제사에서 여자들이 머리에 하얀 족두리를 썼다. 생전 현실에서 보지 못한 광경이었다. 국사편찬위윈회에 문의를 했다. 한민족대백과 사전에서 족두리를 썼다고 답변한다. 한민족백과사전에 상복 편을 보면 참고문헌이 많았다. 문헌 말고 현실적인 것을 답변을 해야 하지 않나? 현실을 그들은 모르는 것이다. 문헌은 기록이다. 그 기록은 맘대로 쓸 수 있다. 그럼 현실과 맞게라도 써야하는데 하나도 안 맞는다. 그걸 쓴 사람들은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기기도 하다.